전통 한지 활용한 추상작품 40여점 전시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이번 기획초대전은 박은수 작가의 대표적 작품 주제 중 하나인 'Music of Life'를 주제로 한다. 전통 한지의 부드럽고 섬세한 질감을 회화적 표현으로 담아낸 추상 작품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은수 작가는 경희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와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한지의 섬세한 결을 물감처럼 사용해 유연하고 자유로운 느낌을 살린 작품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다양한 도구로 두드려지고 펼쳐진 한지들이 독특한 에너지와 생동감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작가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있는 이미지들은 강렬하고 역동적이지만 때로는 잔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며 "전통 한지의 결과 색채가 어우러지며 드러나는 시각적 즐거움을 통해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추상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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