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동구는 '2025년 제29회 동구민상' 후보자 추전을 접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동구민상은 동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 문화예술의 창조적 전승 계발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부문은 ▲사회봉사 ▲문예·체육 ▲지역경제 ▲주민자치 등 4개 부문이다. 부문별로 1인을 선발해 시상한다.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1월22일) 기준 현재 3년 이상 동구 거주자로 동일한 공적으로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각급 기관장이나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10인 이상 연대추천으로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은 다음달 21일까지이며 추천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동구 행정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주민 배심원단과 동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동구민상 수상자를 선정, 5월 '동구민의 날' 기념행사 때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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