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폐자전거 보관 비닐하우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5/01/21 14:54:07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양효원 기자 = 21일 낮 12시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한 폐자전거 보관 비닐하우스에 불이 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30분여 만인 낮 12시31분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곳은 폐자전거 100여 대가 보관된 비닐하우스로 알려졌다. 이곳에서 시작한 불이 인근 농기계 보관 창고로 옮겨 붙으면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기도 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난 비닐하우스가 수인산업도로 양촌 IC와 인접해 도로를 달리던 운전자들의 신고가 수십 건 잇따르기도 했다.

경찰 등은 불이 꺼지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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