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국가산단서 올해 첫 원스톱 수출 119 개최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대폭 확대하고 기업들의 수출·수주를 돕는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1일 전북 군산시 국가산업단지공단에서 올해 첫 '원스톱 수출 119'를 개최하고 수출기업 현장 애로 해소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산 국가산단 내 선박, 자동차 부품, 산업용 플랜트 설비 등 우리나라 대표 수출품목을 제조하는 기업 6개사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산업부, 중기부, 수출입은행, 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신용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정부와 관련 기관은 명일잭업해양, 더넥스트, 수림산업, 강원에너지, 삼원중공업, 제이아이테크 등 수출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들은 미국선급(ABS) 인증 어려움 해소, 해외 현지 마케팅 지원, 중소 조선사 선수금환급보증(RG) 요건 완화·확대, 산단내 고압선 지중화, 수출품 보관장소 부족 해소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내놨다.
참석 기관들은 지원 사업을 상세히 안내하고, 제도 개선과 부처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지원단 주재로 관계 부처·기관과 협의를 진행한 뒤 결과를 알려주기로 했다.
김동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은 "2025년 수출 환경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 및 고환율 등으로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현장 방문을 대폭 확대하고, 수출지원기관들과 원팀이 돼 기업들의 수출·수주에 어려움이 없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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