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자매원 등 복지시설 4곳 찾아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설 명절을 앞둔 21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시설 운영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 교육감은 이날 남구 발달장애인거주시설인 소화자매원을 비롯, 남구 아동복지시설 노틀담 형제의 집, 광산구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 서구 홀더지역아동센터 등 4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교육감은 2022년 7월 취임한 이후 명절마다 해당 시설들을 방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생필품을 지원받은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부교육지원청도 지난 20일과 이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용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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