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포 "올해는 대표성 강화…신산업 육성·글로벌 확대"

기사등록 2025/01/21 10:02:23 최종수정 2025/01/21 11:22:23

정회원 전년 대비 20% 증가 2500여개사

"창업 감소 위기 극복 및 불확실성 해소"

[서울=뉴시스] 코스포 2025 신년회 행사 단체사진 (사진=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제공) 2025.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는 올해 스타트업 단체로서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신산업 분야 혁신 스타트업 지원 및 글로벌 역량을 확대한다.

코스포는 지난 20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S6에서 제1차 이사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발표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

지난해 코스포의 주요 성과로는 정회원 수의 양적 성장과 6대 분과 신설을 통한 회원 중심의 커뮤니티 정체성 강화가 꼽혔다. 코스포 회원사는 2500여개사로 정회원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더불어 부의장을 새롭게 선임하고 ▲글로벌 대외정책 ▲성장발전 ▲커뮤니티 ▲지역 ▲ESG 등 6개 분과위원회를 신설했다.

또 코스포는 비대면진료 법제화, 플랫폼 규제 기조에 대한 업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투자 생태계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 및 22대 국회에 스타트업이 바라는 정책적 지원과 협력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코스포가 주관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4'에는 45개국 26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는 코스포 2.0(창업기업 지원 고도화)의 방향성에 맞춰 스타트업 대표 단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핵심 가치를 정립하는 데 주력한다.

구체적으로 ▲신산업 육성 ▲혁신·성장·기술 기반 회원 집중 지원 ▲글로벌 역량 극대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빅테크 및 대기업, 지자체 및 투자사와 협력한 IR프로그램 정례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사회 종료 후 열린 코스포 신년회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김종민 국회의원,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최열수 창업진흥원 원장대행 등을 비롯해 리벨리온, 에스오에스랩, 채널코퍼레이션 등 코스포 회원 스타트업 등 민·관 생태계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오 장관은 "스타트업이 미래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축사했다.

국내 인공지능(AI)반도체 스타트업 중 최초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창업가들의 도전과 혁신의 정신을 전했다.

차량 및 로봇 라이다 센서를 개발한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는 창업 계기와 지역에서 글로벌 진출까지의 여정을 공유했다.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공동창업한 김재홍 채널코퍼레이션 부대표는 글로벌 진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의장은 "올해는 코스포의 대표성을 강화하며, 창업 감소의 위기 극복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크·기회 확대, 창업 정책의 전주기 균형 성장, 창업 불확실성 해소 등을 주요 목표로 두겠다"며 "이를 위한 정부 및 민간 파트너와의 협력에 집중해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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