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로스앤젤레스(LA) 산불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개최 장소를 변경했다.
대회는 오는 14일(한국 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PGA는 LA 지역에 발생한 전례 없는 산불로 인해 대회 일정과 장소를 바꾸기로 논의했다.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의 피해는 없지만, 인근 지역의 산림과 가옥이 큰 피해를 입은 거로 알려졌다.
개최 일시와 장소는 미정이다.
PGA 투어는 "피해를 받은 분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구조대원들과 비극적인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LA 지역 사회와 현재 진행 중인 구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팬 여러분께서도 지원 활동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