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부산 동구는 올해 노인 일자리를 전년 대비 289개 증가한 4552개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동구는 이달 중으로 총 83개의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은 동구시니어클럽, 동구노인복지관, 자성대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동구지회, 삼성희망네트워크, 코끼리공장, 문화공감 수정 등 7개 수행기관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도이치모터스, 노인가구에 리모델링비 3000만원 기부

도이치모터스는 15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도이치모터스는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지원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조손가정이 있는 노인 가구에 고령 친화형 리모델링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도이치 오토모빌그룹사인 사직오토랜드 정덕태 대표, 부산시 정태기 사회복지국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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