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9~12일까지 나흘간 열린 축제장에 10만여 명이 방문했다.
올해 축제에는 54개 곶감농가와 80여 개의 먹거리, 농·특산물 부스가 참여해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추운 날씨에도 곶감부스에는 곶감을 구매하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상주GOAT감 라이브커머스, 감~자바스 경매행사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곶감을 판매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상주곶감전시관에서는 곶감명인열전, 상주곶감명품관, 농업유산홍보관을 운영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 상주전통곶감농업 및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알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소비자들은 전국 최대 곶감 생산지에서 다양한 곶감을 맛보고 저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 이색먹거리, 체험을 준비해 오감을 만족한 축제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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