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대학혁신과공유센터, 제22회 융합기초프로젝트 개막

기사등록 2025/01/13 17:11:30

26개 학과서 학생 48여명 선발

사회문제 발굴 및 소셜비즈니스아이디어 도출 목적

전문가 멘토링·실무협력 파트너십 제공 예정

성균관대 대학혁신과공유센터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제22회 융합기초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성균관대 대학혁신과공유센터가 지난 2일 '제22회 융합기초프로젝트'를 개막했다.

성균관대학교는 '우리 생활 주변의 진짜 사회문제를 찾아 해결할 수 있는 소셜비즈니스 아이디어 도출'을 주제로 개막한 제22회 융합기초프로젝트가 내달 14일까지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6개 학과에서 선발된 48여명의 학생이 팀을 이뤄 진행한다.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의 지식을 통합해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소셜비즈니스아이디어를 탐구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첫 단계인 워크숍에서는 문제 탐구와 해결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강연·실습·팀별 토론이 진행됐다.

대학혁신과공유센터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전문가 멘토링과 실무협력 파트너십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젝트의 마지막 활동인 최종발표회에서는 각 팀의 아이디어를 평가해 우수팀에게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세영 대학혁신과공유센터장은 "이번 융합기초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문제 해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프로젝트 개막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