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률 74.8% 등

기사등록 2025/01/13 15:51:08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추석 명절을 아흐레 앞둔 19일 오후 광주 서구 양동시장에서 시민이 장을 보고 있다. 2023.09.19. 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지역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점포수가 916개소, 가입률은 34.3%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12월 말 793개소 27.5%보다 크게 상승했으며 서울 24.3%, 부산 29.8%, 대구 29.4%, 세종 22.8%보다 높다.

또 민간화재보험 가입 점포를 합산하면 광주지역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률은 74.8%인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시는 화재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화재공제 가입 필요성을 알리는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설 연휴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탄소중립·녹색성장 유공 장관상

[광주=뉴시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사진=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제공·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탄소중립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으며 광주형 탄소관리시스템 5개를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기후위기 대응 역량강화 관련 교육에 광주시민 22만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15년 동안 아파트 49만 세대가 함께 한 광주온도낮추기 우수아파트 조성사업을 통해 3만359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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