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 포용적 디지털 세상 구현, 스마트 생활기반 조성, 행정 혁신, 사이버 보안강화 및 디지털 기반 조성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로는 ▲디지털 대전환 시범사업 3억5000만원 ▲대체불가토큰(NFT) 연계 대국민 여행지원사업 25억원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 플랫폼 확대 및 고도화 21억원을 배정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부처로부터 308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테스트베드 조성 251억원 ▲농업인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웨어러블 로봇 보급 12억5000만원 ▲범죄예방 인공지능(AI) 시스템 적용 스마트 치안 인프라 구축 10억원 등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 에너지 대전환에 298억원 투자
제주도는 에너지 분야 신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72개 사업에 29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투자 사업으로 ▲안정적 에너지 수급 관리 등 정책기반 조성 151억원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주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21억원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재생에너지 다변화 89억원 ▲전력계통 안정화 연구 등 재생에너지 발전수익 주민 공유 37억원 등이다.
제주도는 또 에너지 지킴이(도슨트) 확대와 RE100 제로에너지 홍보관 조성으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1호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통해 국내외 민간기업 유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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