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공모…최대 30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5/01/13 10:56:12

27일까지 사업대상지 및 지방보조사업자 공모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10월까지 '2025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불법·노후 간판 등을 정비해 간결하고 정돈된 한글 중심의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도형 방식으로 추진하며 오는 27일까지 사업대상지와 지방보조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 신청은 관할 동주민센터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지는 생계형 상권 집중 지역, 주요 관광지 중심권역,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 밀집 지역, 정비 사업 효과가 큰 지역 등을 포함한다. 종로구는 신규 신청 지역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지방보조사업자 신청 자격은 지역 주민 또는 사업주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 대표(5명 이상 10명 이내)다. 협의체 구성 후 대표 명의로 신청하면 되고, 해당 지역 업소 30% 이상의 동의서를 받아야 한다.

공모 선정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사와 주민 공람공고를 거쳐 이뤄진다. 선정되면 간판개선 비용으로 업소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가로정비과 광고물관리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해 준다. 

정문헌 구청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종로 거리를 조성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간판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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