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유아숲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열매놀이와 애벌레 체조, 둥지 만들기, 씨앗놀이 등 숲속에서 다양한 신체활동과 자연 친화적 정서 함양을 위한 계절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지난해 유아숲체험원을 다녀간 유아와 가족 참여자 수는 4300여명에 달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인솔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98.1점으로 나타났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해 숲속에서 새로운 놀이를 체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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