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 로이킴 '그대가 있는 곳, 언제 어디든' 등을 만든 작곡가 이기환과 협업했다.
준비 없이 이별을 맞은 한 남자의 이야기다. 수많은 추억들을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는 답답한 마음을 노래했다.
같은 소속사 트라이어스 식구이자 수많은 경연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백지영과 하동균은 남궁현의 신곡을 미리 들은 후 "보컬과 잘 어울리는 좋은 곡을 만난 것 같다"고 호평했다.
남궁현은 각종 가요제와 오디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23년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금상, 유튜브 '더 스트릿 KCC 시즌2' 우승, 2021년 '제2회 강원뮤직스타 보컬' 대상, 2020년 '제27회 봄내가요제' 대상 등을 받았다.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9'(2022)에서 보일러 수리하는 제2의 허각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일 년이면 될까'는 그가 지난해 트라이어스로 이적한 뒤 처음 발매하는 신곡이다. 이곳엔 길구봉구, 탁송이 등도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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