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조심' 팀의 '대플에 가면' 대상
지역청년이 참가자 과반 차지
"취업 준비 자신감 높이는 기회 되었길"
10일 서경대는 지난해 11월 공모를 시작한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숏폼 콘텐츠 공모전'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주제적합성과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등 총 6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요정조심' 팀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의 역할과 목표를 '대플에 가면'이라는 숏폼으로 개성있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경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역청년 참가자가 전체 참가자의 과반을 차지했다. 이들 중 일부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대학이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에 지역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사례를 남겼다.
허성민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스타일을 가진 참가자들이 제출한 콘텐츠를 통해 본부의 메시지나 목표를 여러 방향에서 표현할 수 있었다"면서 "참가자들이 최신 콘텐츠 제작 스킬을 습득해 취업 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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