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비용 90% 지원

기사등록 2025/01/09 14:14:29

22일까지 접수

근골계 질환·농약 중독 등 농작업 질환 예방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홀수년생 51~70세 이하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 260명이다. 짝수년생은 내년에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 비용 90%를 보조한다. 검진 대상자는 약 2만2000원 자부담 비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으로는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이다.  사후관리와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이달 중 대상자를 모집해 3월부터 지역을 이동하는 의료기관 검진 버스를 통해 검진 예정이다. 검진 일정은 대상자가 확정되면 별도 통보할 예정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지참하고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오랜 기간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인해 근골계 질환, 농약 중독 등에 대한 검진, 예방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며 "농업인들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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