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시정 4기 자영업에서 기업까지 행복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3조원 투자유치 달성에 총력을 다한다.
김현기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8일 오전 시청에서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김 국장은 이날 "올해 경제정책방향에서 국내 경제성장률을 지난해보다 0.3%p 감소한 1.8%로 전망하고 있다"며 "민생이 안정되고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추진할 주요업무를 설명하면서 우선 '신산업 중추 도시' 만들기에 주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 국장은 "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첨단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회발전·교육발전특구와 RISE를 연계, 인력양성부터 우수기업 유치까지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또 국가산단 조성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매력적인 투자기반을 마련도 언급했다. 그는 "차질 없는 산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 보상금 지급 등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발계획 변경을 진행하는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투자를 유도하고 해외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며 "앵커기업 유치와 민간의 투자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올해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기로 "관내 기업 강점을 정책과 연계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 시스템을 구축, 정책에 적극 참여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소상공인 친화 도시' 조성에도 힘쓸 것을 강조했다. 김 국장은 "지역별 대표 상권 조성을 위해 라이콘 타운 활성화,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 뿌리깊은가게 선정 등 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통해 로컬상권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골목상권 소비 진작에 효과가 있는 '여민전'과 '온누리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골목형 상점가를 확대·지정하고 홍보를 강화한다. 또 '창업이 살아나고 일자리가 있는 도시' 만들기와 '기업 및 민자유치'에 집중한다.
김 국장은 '창업이 살아나고 일자리가 있는 도시' 만들기 위해 "펀드 조성 및 직·간접 투자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을 지원한다"며 "스타트업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창업벤처기관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창업문화를 확산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업 및 민자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3조원 달성 관련해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투자기업이 차질 없이 투자를 이행할 수 있도록 투자 애로 해결사와 일사천리 투자지원단을 운영, 행정절차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시는 올해부터 총 400억원 규모의 '미래전략산업펀드'를 운영하고 향후 2호 펀드까지 규모를 확대한다.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책 마련, 시가 '스타트업 1번지'로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김 국장은 "올해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큰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본립도생' 마음과 시민이 동참하는 '세종사랑운동'으로 민생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해 발로 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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