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에 축하 서한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마이크 존슨 미국 연방 하원의장에게 당선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재취임을 축하하며 ▲한미동맹 및 양국 협력 강화 ▲북한 비핵화와 북한 주민 인권 개선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미·일 협력에 대한 지지 등을 전달했다.
존슨 의장 축하 서한에서는 ▲국민의힘과 공화당의 보수주의에 기반한 협력관계 강조 ▲양당 우정을 통한 한미동맹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국민의힘은 "이번 서한은 대한민국이 정치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미국의 차기 행정부 및 의회와도 한미관계 강화를 위해 변함없이 최선의 협력을 하겠다는 의지 표명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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