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부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안전의 일환으로 관문상가시장과 관문시장, 광덕시장에 대해 남구청과 함께 특별 안전 점검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매년 평균 10,531건(27.4%) 화재가 겨울철에 발생, 계절별 화재 발생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명 피해는 평균 725명으로 전체 인명 피해 대비 30.07%를 차지한다.
이에 119와 지자체는 ▲관계 기관과 상인 등 현장간담회 실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화재 예방 당부 ▲화재 취약 요인 점검 및 사전 제거 등을 추진했다.
◇남구, 주소정보 분야 3년 연속 우수기관상 수상
평가는 대구시 주최로 주소정보 분야 업무 전반에 대해 올해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남구는 주소정보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구는 지역 내 공공시설물 사물주소 부여 및 다가구주택 거주자를 위한 상세주소 부여 적극 추진 등 주소정보 분야 전반에 대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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