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주의 기적을 만들겠다."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은 을사년을 맞아 "을사년(乙巳年)은 어둠을 가르고 떠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새로운 희망과 꿈이 샘솟는 새날의 시작"이라며 "아직은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불안정한 정국이 계속되고 있지만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피워내는 인동초처럼 대한민국은 반드시 새 희망의 싹을 틔워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우 시장은 "지난해 전주시는 새로운 지방시대의 주역으로 전주의 큰 꿈을 이뤄내기 위한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왔다"며 "전주종합경기장은 전주대변혁의 신호탄이 될 MICE 복합단지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팔복동 산업단지의 3000억 규모 국가공모사업 선정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국립 후백제역사문화센터 선정, 영화영상산업의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대전환의 틀을 튼튼히 쌓아왔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이어 "한 걸음 한 걸음이 지금은 어려운 길일지라도 20년, 30년 후에는 전주 미래를 이끄는 확실한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대내외적으로 몹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 속에서도 기회는 온다. 우리가 함께 마음을 모아 흔들림 없이 나아간다면 전주의 기적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5년에 전주시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고 전주대변혁의 비전과 계획을 차근차근 실현해 가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며 "위대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전주 경제의 확실한 도약을 이루고 당당한 전라도의 수도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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