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변해정 이지민 수습 기자 = 외교부는 내년부터 '국제관계대사실 청년인턴 사업'을 전국 광역시·도에서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역시·도 국제관계대사실에 지역 청년 인턴을 채용해 다양한 국제협력 및 외교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외교부 2030자문단의 제언에 따라 올 하반기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바 있다.
외교부는 "내년에 더 많은 시·도의 국제관계대사실로 인턴사업을 확장해 지방 청년들의 외교 경험을 더욱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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