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올스타전 입장권, 2분 만에 매진…1월 4일 춘천서 개최

기사등록 2024/12/27 18:07:15

암표 거래 방지 위해 예매 취소시 위약금

[인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 V-스타 허수봉이 헤딩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2024.01.27. kgb@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도드람 2024~2025 V-리그 올스타전 입장권이 예매 시작 2분 만에 모두 팔렸다.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27일 "티켓 판매를 진행한 2648석 전 좌석이 2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KOVO는 전날 오후 2시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했고, 1인당 최대 4장를 구매할 수 있다.

좌석은 1층 지정석(중앙석·서브석)과 2~3층 지정석으로 운영되며 1층 중앙석은 5만원에, 서브석은 4만원에 판매했다. 2층과 3층 지정석은 각각 3만원, 2만5000원으로 나눠져 있다.

암표 거래 방지 및 더 많은 팬들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티켓 예매 취소 시 경기일 기준 각 시점별로 취소 수수료가 부과된다.

입장권 예매 취소분은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올스타전 당일에도 취소분이 있을 경우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올스타전은 내년 1월 4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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