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표 거래 방지 위해 예매 취소시 위약금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27일 "티켓 판매를 진행한 2648석 전 좌석이 2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KOVO는 전날 오후 2시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했고, 1인당 최대 4장를 구매할 수 있다.
좌석은 1층 지정석(중앙석·서브석)과 2~3층 지정석으로 운영되며 1층 중앙석은 5만원에, 서브석은 4만원에 판매했다. 2층과 3층 지정석은 각각 3만원, 2만5000원으로 나눠져 있다.
암표 거래 방지 및 더 많은 팬들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티켓 예매 취소 시 경기일 기준 각 시점별로 취소 수수료가 부과된다.
입장권 예매 취소분은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올스타전 당일에도 취소분이 있을 경우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올스타전은 내년 1월 4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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