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개봉
아이유가 지난 9월 21~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연 'HEREH 앙코르 : 더 위닝(ENCORE : THE WINNING)'을 스크린으로 옮긴 것이다. 특히 22일 공연은 아이유의 백 번째 콘서트였다. 아이유는 지난 2012년 6월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첫 콘서트를 열었다.
'더 위닝'은 특히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된 아이유의 첫 월드 투어 콘서트이기도 하다. 2019년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케이스포돔(KSPO)돔에 입성한 아이유는 공연장 관련 국내 여성 솔로 가수 새 기록을 써왔다.
2022년 올림픽 주경기장에 선 최초의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고 이번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워 ‘두 개의 대형 스타디움을 섭렵한 '최초의 여성 솔로 가수'가 됐다.
이번 실황 영화에선 올해 2월 발매된 미니 앨범 '더 위닝(The Winning)' 타이틀곡 '홀씨'부터 이번 투어의 주제인 '러브 윈스 올'까지 사랑과 승리로 이뤄진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상암 하늘을 수 놓은 드론쇼가 스크린에서 재탄생하는 지점도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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