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은 강원 강릉시 '정동진'과 대비되는 해넘이 명소로 매년 연말이면 수만명이 찾는다.
행사 당일 노을 지는 시간인 오후 4시30분부터 정서진 노을종 아래에서는 버스킹, 마술 저글링, 팝페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서구를 상징하는 '서동이'와 함께 하는 포토존, 네온 레터 등으로 구성된 경관 조명이 운영된다.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돼 노을을 보면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연말 정서진을 방문한 주민들이 즐겁게 공연을 즐기고 아름다운 노을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서진 해넘이 행사에서 각자의 소중한 꿈이 담긴 2025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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