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주택업체, 내달 1973가구 분양…전월比 46% 감소

기사등록 2024/12/28 11:05:00 최종수정 2024/12/28 11:10:24

충남 797가구, 부산 638가구 등 분양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새해 첫 달 중견 주택업체가 전국에서 아파트 197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27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년 1월 주택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6개사가 6개 사업장에서 총 1973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3644가구) 대비 1671가구(46%) 줄어든 것으로 지난해 동기(2767가구)와 비교해도 794가구(29%)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없다. 지방에서는 충남이 797가구로 물량이 가장 많다.

이어 부산 638가구, 충북 390가구, 대구 108가구, 전북 40가구 등의 순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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