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평가 분야는 리더십·전략, 자치단체 정책 준수, 경영시스템,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고유사업 분야 등 6개 지표를 외부평가기관으로부터 평가 받은 후 도정 정책 반영 분야를 포함해 별도 심의위원회 심의·의결로 최종 평가된다.
그 결과, 경남환경재단은 가장 높은 점수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가'를 받았으며, 전년도 경영평가 6등(다 등급)에서 1등(가 등급)으로 수직 상승했다.
특히 도 환경 관련 3개 기관 통합 노력 및 지난 7월 통합 달성, 전년도 경영평가 지적사항 반영 및 개선, 기초자치단체와 연계한 지역 현안 해결형 연구과제 발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관장 이행실적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재단은 앞서 지난 5월 '2024년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9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판용 대표이사는 "올해 성과는 '변해야 산다'는 슬로건으로 전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전 직원이 일심동체로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