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수상품, 글로벌 플랫폼 타고 전세계로 판로 확장"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신세계그룹이 중국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키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사의 출자 비율은 5대 5로 동등하며, 신세계그룹은 G마켓을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2025년 설립 예정인 합작법인에는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가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독립적으로 플랫폼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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