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입주업체 발전에 기여
"내년 2월 이사장 선거 불출마"
윤 이사장은 이날 경산산단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윤 이사장은 “지난 15년간 경산산업단지 발전과 입주기업체 편의를 위해 노력해 경산산단을 정상궤도에 올려 놓았다”면서 “내년 2월말에 개최되는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사들이 중지를 모아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체 발전에 적합한 인물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윤 이사장은 지난 2010년 이사장으로 추대돼 5차례 연임하며 경산산단을 운영해왔다.
상습적인 경산IC 정체 해소를 위한 진입로 확장, 진량하이패스IC 유치 등을 주도해 국토교통부 건설사업 승인을 받았다.
경산산단 4단지 복합문화센터와 1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계획도 확정해 국비를 확보했다.
윤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 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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