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4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진행하는 평가로 청소년 수련시설의 시설물에 대한 종합 안전·위생점검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운영 및 관리 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전 영역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는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이 5회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만큼 안전한 청소년활동 조성 및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간담회 개최 등

경기 평택시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가 추진 중인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공유와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평택사랑상품권 한시적 소비지원금 지급(결제 금액의 10% 캐시백) 및 지역화폐 인센티브 최대 10% 지급 ▲소상공인 특례보증(15억원)지급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대출이자 연2%/3년, 기존 1년에서 3년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지원(4억600만원)▲골목상권공동체 지원(8300만원) 등을 설명했다.

소상공인협회장,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은 배달앱 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대출 상환기간 연장, 연말연시에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지역 식당 이용 확대 등을 건의했다.

한편 시는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조기집행, 신속 추진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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