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025년에도 2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AI코딩 교육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AI코딩교육은 시민 대상 파이썬 프로그래밍 심화 과정 및 생성형 AI 활용 교육이 이뤄지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는 로봇·VR·자율주행 등 흥미로운 주제를 활용해 교육이 이뤄진다.
시는 올 한 해동안 관내 25개교, 119학급을 대상으로 고학년은 알고리즘 개념 이해와 단계별 코딩 교육과 저학년은 체험형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했다.
◇ 시, 2024년 하반기 화학안전관리위원회 개최
경기 오산시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오산시 화학안전관리 위원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진단 요일제 ▲화학사고 대피장소 점검 ▲화학물질 ‘자율안전단’ 활동 지원 ▲참여형 화학사고 교육 ▲화학안전관리위원회·지역화학안전협의회 운영 등에 과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통해 조례내용 및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화학지원단 컨설팅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오산시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공무원, 시의원, 소방 및 경찰서 관계자, 전문가, 산업계와 시민단체 추천한 자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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