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으쓱 캠페인 성과 공개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올해 진행한 '나두-으쓱(ESG) 캠페인(나두-으쓱 캠페인)'의 성과를 26일 밝혔다.
나두-으쓱 캠페인은 두나무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탄소 중립·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 중인 ESG 캠페인이다.
회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10t의 탄소 배출을 저감했으며, 약 2만Wh의 전력과 70만6000L의 물 절약 효과를 거뒀다.
임직원들은 약 200그루의 나무를 직접 식재하고 340개의 물품도 사회에 기부했다. 캠페인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총 966명에 달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루듯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두나무는 전 직원이 ESG 경영에 적극 참여,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금융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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