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도체육회는 내년 치러지는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한 동계훈련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는 훈련에는 도내 초⋅중⋅고⋅대학⋅실업팀 등 3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선수들은 경기장 적응 등을 위해 부산, 제주, 여수, 해남 등 전국 각지에서 훈련을 한다.
도체육회는 팀별 강화훈련비 조기 지원 등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은 수비수 이강한과 2년 재계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주 미원면 출신인 이강한은 2024시즌을 앞두고 충북청주FC로 이적해 17경기 출전, 3득점을 기록했다.
이강한은 풀백, 윙포워드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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