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권오수가 '열혈사제2' 대미를 장식한다.
권오수는 27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SBS TV 금토극 열혈사제2에 특별출연한다. 마지막 12회에서 청문회 위원장 '염시후'로 등장한다. 청문회에서 독특하고 코믹한 성격을 드러낸다. '김해일'(김남길) '박경선'(이하늬)와 호흡하며 재미를 줄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1회 시청률 11.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시작, 10~12%대 머물고 있다. 시즌1(2019)보다 코미디를 강화, 호불호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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