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빠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신규 매장 열어

기사등록 2024/12/26 09:46:33 최종수정 2024/12/26 11:14:24
[서울=뉴시스]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하는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PATOU)'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하는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PATOU)'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2층 '럭셔리 디자이너' 존에 위치한 빠투 매장은 76㎡(23평) 규모로 구성됐다.

빠투를 상징하는 브랜드 컬러인 핑크색을 중점적으로 적용했으며, 나무장을 매장 벽면 양쪽으로 배치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지난해 서울 외 지역 백화점 최초로 연매출 2조원을 달성하며 지방 최대 명품 쇼핑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빠투는 센텀시티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해 지방 고객 및 외국인 관광객들과의 접점을 대폭 늘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로서의 국내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이번 신규 매장에서는 우아함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자켓, 블라우스, 스커트 등 드레시한 아이템들을 메인으로 선보인다.

빠투의 시그니처인 '르 빠투 백'을 앞세운 다양한 백 라인업도 본격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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