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전주서 승용차-택시 쾅…택시기사·승객 등 3명 경상

기사등록 2024/12/26 09:33:01 최종수정 2024/12/26 10:52:23

경찰, 승용차 몰던 대리기사의 신호위반 사고 추정

교통사고. (그래픽=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26일 0시54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그랜저 차량과 K5 택시가 서로 부딪쳤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A(69)씨와 택시 승객 B(21)씨와 C(21·여)씨 등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그랜저 차량은 대리운전 기사가 차량을 운전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랜저 차량의 신호위반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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