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남해군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단장한 독일마을 전망대에서 일출 행사가 펼쳐진다. 이후에는 독일마을 광장에서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제21회 상주 해넘이&해맞이 축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넘이 행사는 12월3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불꽃놀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상주은모래비치 오토캠핑장 일원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대북 공연이 펼쳐지고 떡·음료 나눔 행사도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다랭이마을에서도 1월1일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기원제가 열린다. 소원문 쓰기, 농악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방문객들에게는 따뜻한 떡국(500인분)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다만, 교통편의를 위해 1월1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다랭이마을∼홍현마을 방면 도로가 일방통행으로 변경된다.
또한 천년 사찰 용문사에서는 전통 타종식과 떡국 공양이 예정돼 있다.
망운산 망운사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며, 금산 보리암, 물건항, 물미해안도로 등에서도 새해의 첫 태양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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