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신구 그룹들이 '2024 SBS 가요대전'에서 뭉친다.
24일 YG에 따르면, '투애니원'(2NE1)·'트레저'·'베이비몬스터'가 오는 25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SBS 가요대전'에 나란히 출연한다.
특히 2NE1은 지난 2014년 이후 약 10년 만에 '가요대전'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현재 총 12개 도시에서 데뷔 15주년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서울·마닐라·자카르타·고베·홍콩·도쿄 콘서트를 마치고 싱가포르·방콕·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호찌민·마카오로 현지 팬들을 찾아간다.
베이비몬스터는 가요대전에서 정규 1집 '드립'(DRIP)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드립'을 밴드 리믹스 버전으로 선보인다.
이들은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에 세부일정과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첫 월드투어를 알렸다.
트레저 역시 데뷔 후 처음으로 북미 투어를 확정했다.
이들은 오는 2025년 4월 뉴욕, 워싱턴 DC,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4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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