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선경유화(주)에서 장학기금 1000만원을 23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선경유화는 지난 2002년 설립되어 20년 넘게 윤활유 그리스 등을 생산하는 지역의 유망기업이다.
선경유화 김길용 대표는 “기업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고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대표님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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