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비 포함 308억9000만원 투입해 정주 여건 개선
중구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시비 포함 총 308억9000만원을 투입해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대흥지구 주택공급 지원 사업, 도시기반 및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뉴빌리지 사업은 사업성 부족이나 강한 규제로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재생의 패러다임을 민생중심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생활SOC확충을 위해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복합편의시설이 들어서며, 76면 규모의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노후된 노로정비와 생활안전시설 설치사업도 추진된다.
주민 등 민간이 시행하는 주택정비에 대해서는 사업성 제고를 위해 금융·제도적 지원도 확대된다.
김제선 구청장은 "생활인프라 공급과 주거시설 정비를 통해 중구의 도시재생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간 균형발전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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