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출판인회의는 출판정보총람 '한국의 출판사 2025'를 펴냈다.

이는 지난 2019년 출판정보총람 '한국의 출판사 486' 출간 후 약 5년 만이다.

출판인회의는 '한국의 출판사 2025'에 대해 "주요 단행본 출판사 세부 정보 수록해 산업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콘텐츠 원천 아이디어인 책과 그 생산자인 출판사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문화콘텐츠산업 시장성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출판사 발행인에 관한 세부 정보, 출판계 입문 배경 등을 상세히 기술했다. 추후 이 책이 '출판 전문 인명사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출판인회의의 설명이다.

출판사 소개, 설립연도, 홈페이지, 이메일, 연락처, 출간종수, 대표 도서 등 출판사에 관한 정보를 수록했다.

출판인회의는 "앞으로도 '한국의 출판사' 종이책 시리즈를 5년 주기로 지속해 발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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