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아사드 정권 지지자들 공격에 2011년 대사관 폐쇄
보도에 따르면 이날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재개관한 카타르 대사관에서 카타르 국기가 게양됐다.
카타르는 시리아 내전 초기인 2011년 시리아와 단교하고 반군을 지원했다. 카타르는 같은 해 7월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 정권 지지자들의 공격에 대사관을 폐쇄했다.
카타르는 아사드 정권이 무너진 후 대사관을 재가동한 두 번째 국가다.
튀르키예는 지난 12일 다마스쿠스 주재 대사관을 다시 열어 대리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리아 과도 정부는 이날 아사드 하산 알시바니를 외무장관으로 임명하는 등 국제사회와 관계 정상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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