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기관에 선정된 전국 8개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거점기관에 지정됐고 관할 지역이 대전시를 포함 충남 계룡시, 충북 영동군과 옥천군으로 확대됐다.
내년 1일부터 외국인 교육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 한국 사회 이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결혼이민자, 외국인 유학생,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기초 법질서와 문화, 필수 생활정보 및 체류관련 제도 교육도 진행한다.
건양사이버대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대전 거점 운영기관으로 활동해왔다.
박미정 센터장(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은 "대학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 KIIP 교육 외에도 세계시민교육, 부모교육, 재난안전교육, 심리상담, 취업교육, TOPIK 교육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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