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존경언니 신애라 '남편 확 사로잡은 법'(차인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영란은 "차인표 형부하고 같이 밥 먹잖아. 그러면 애라 언니한테 항상 '언제 오냐'고 전화하더라. 진짜 너무 사랑꾼이다"라고 칭찬했다.
장영란은 "난 우리 남편을 사랑꾼이라고 항상 자부했다가, 차인표 형부 보고 꼬리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표 형부가 애라 언니한테 아침마다 뽀뽀를 해준다고 하더라. 입 냄새가 나도 예쁘다고 해준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애라는 쑥스러운 듯 웃었다.
신애라는 "내년이 결혼 30주년이다. 인표 씨가 대단한 것 같다. 변함없이 사랑을 표현해주는 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로 따지면 나는 2,30점 밖에 안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신애라와 차인표는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1998년 첫째 아들을 낳은 뒤 2005년생 딸, 2008년생 딸을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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