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기간을 맞아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대책 추진 점검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는 조여문 부군수를 비롯해 공동주택, 야영장, 전통시장, 복지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설별 안전 점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2월 28일까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함양군은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등을 대상으로 내년 2월28일까지 지속적인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함양군 청소년 ‘꿈’ 토크콘서트 개최
토크콘서트는 경상남도가 청소년들에게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한 시군 순회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남에서 희망과 꿈을 찾아가는 인물들을 초청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함양군에서는 경남의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대도시로 떠나지 않아도 지역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전하기 위해 첫 강연자로 나선 김한영 춤리서치아카데미 부원장은 ‘춤으로 표현하는 나의 삶!’을 주제로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기까지의 도전과 성취 과정을 생생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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