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가 신천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신천둔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통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17일 남구청에 따르면 남구 앞산봉덕영무예다음 아파트와 래미안웰리스트 아파트 사이 길을 따라 신천대로 아래쪽으로 신천둔치와 연결되는 지하통로가 조성된다.
지하통로는 봉덕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규모는 폭 3m, 높이 3m, 길이 40m의 박스형 터널이다. 총사업비 39억원이 투입된다.
구는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현재 실시설계 용역과 지하 안전성 평가 용역을 추진 중이다.
래미안웰리스트 아파트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지하통로 건설로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내년 3월 행정절차 마무리 후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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