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채시라(56)가 미모를 뽐냈다.
채시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밤에 공원에서 제45회서울무용제 차세대 춤꾼들의 열정춤판 관람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채시라는 늦은 저녁 공원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채시라는 미니원피스에 가죽 재킷을 걸쳐 시크하고 섹시한 매력을 보여줬다.
시스루 스타킹을 신고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했다.
채시라는 5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뽐냈다.
S라인 몸매와 걸크러쉬 비주얼이 보는 이의 탄성을 절로 자아냈다.
앞서 채시라는 최근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 제45회 서울무용제 무대에 올랐다.
채시라는 1984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이듬해 KBS 드라마 '고교생 일기'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1991) '아들과 딸'(1992) '야망의 전설'(1998) '애정의 조건'(2004) '투명인간 최장수'(2006) '착하지 않은 여자들'(2015) '더 뱅커'(2019) 등에서 호연했다.
채시라는 2000년 가수 김태욱(55)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