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올해 1100만명 찾은 서울…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기사등록 2024/12/16 18:41:31 최종수정 2024/12/16 22:44:23

'2024 서울관광대상 시상식' 참석…관광종사자 등에 표창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2024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12.1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2024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종사자와 사업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올해 10월 기준 1103만 명의 관광객이 서울을 찾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그리움과 감동으로 다시 또 찾아오고 싶은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울시장 표창은 관광인, 관광정책, 관광콘텐츠, 관광서비스, 관광인프라 등 5개 분야에서 12명(단체)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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