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장관은 국내 소비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연말연시를 맞아 떡국떡·과일·들기름 등을 구매했다.
60여개 점포가 모여있는 송강전통시장은 규모는 작지만 시장 중앙 공간에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오 장관은 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에게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상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장관은 이날 지류 및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등 상품권 사용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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