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등학생…탁구 80명, 클라이밍 30명, 농구 20명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방학 생활체육 특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겨울방학 생활체육 특강 교실은 클라이밍, 탁구, 농구 총 3개 종목이다. 수강생들은 전문 지도자의 강습에 따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예정이다.
대상은 은평구 거주 초, 중, 고등학생으로 탁구 80명, 클라이밍 30명, 농구 20명을 모집한다. 특강은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발은 전자시스템을 통한 추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의 소식·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생활체육을 배우는 기회가 되고, 따뜻한 실내에서 마음껏 체육활동을 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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